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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깃)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던 때는 지금으로부터 약 3년 전. 매우 불쾌했던 기억이 있다. 이해가 안되서.. git에 대한 설명 글과 youtubye의 동영상을 찾아보니 결국 남는건 ‘분산형 버전 관리 시스템’이라고 한다. 하아..알 듯 모르겠다. 프로그램의 source code version을 관리해준다니..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한다고!! 어쨌건 약 3년 전에 주먹구구식으로 배워서 git을 설치하고, 또 하란대로 github을 가입해서 계정을 생성하고 했지만 전문 프로그래머가 아니었던 나는 쓸 일도 별로 없고, 몇 개월 후 다시 들어오면 여전히 CML에 git 관련 명령어를 입력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블로그나 youtube를 찾아보고 했지만 github 창에 녹색박스를 하나 채운 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git과 나의 대치상태는 지금까지도 계속되었다. 전문가 수준은 안되겠지만 이 블로그를 계기로 알아보고 싶다.. 도대체 git이 뭐냐고 대체.
git(깃)이라는 단어는 영국 슬랭으로 ‘unpleasant person’이라고 한다. git 개발자인 Linus Torvalds(1969, 핀란드)라는 사람이 본인을 git이라고 부르곤 했는데, 본인의 프로젝트명을 지을 때 git ~~ 라고 지었다고 한다. 암튼 이 사람은 본인이 필요한 source control management system이 없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기분은 뭘까? 2005년 04월부터 git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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