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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에 대해서

혈당, 혈당 하는데 피의 당수치로 이해하고 있었지 어느정도가 적정 혈당인지에 대해서 깊게 생각 못했었다. 당화혈색소는 아예 어떤 개념도 없었다. 혈당은 영어로 glucose라고 한다. 실제로는 sugar level이라는 말도 많이 한다고 한다. 한자로 된 혈당보다 훨씬 더 와닿는다.

1. 혈액검사(blood test)

혈액 속에 있는 glucose(포도당)의 양을 측정하는 것

2. 당화혈색소가 무엇이냐

당화혈색소는 Hemoglobin A1c, 줄여서 HbA1c(혹은 A1c)라고 한다.
정상범위: 4.0~6.0% (6.5%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한다) HbA1c(당화혈색소) 검사는 glucose가 red blood cells(적혈구) 속의 Hemoglobin(혈색소)에 결합되어 있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다. 일반적인 blood test(혈액검사)에서는 glucose의 농도만 측정하지만, HbA1c test에서는 red blood cells의 수명에 따라 최근 2~3개월 이내의 평균적인 혈당을 짐작하게 한다. 이걸 보면 최근에 혈당관리를 잘했는지 알 수 있다. 내 엄마의 경우 병원 입원 당시 12.4%로 높은 수지가 나왔었다.

당뇨병진단기준

  1.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인 경우
  2. 포도당 75g을 물 300cc에 녹여 5분에 걸쳐 마신 후(경구당부하검사) 2시간 째 측정한 혈당이 200 mg/dL 이상인 경우
  3. 당화혈색소 검사결과가 6.5% 이상인 경우
    • 위의 3가지 검사는 다른 날에 반복 검사
  4. 다뇨, 다음, 체중감소와 같은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이 있으면서 식사 시간과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 mg/dL 이상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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